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4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계열회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기준 매출액은 30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2%,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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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ITO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 핵심사업인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견고한 성장세 속에 신사업인 ITO, 클라우드가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베이스는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베이스 측은 “여러 악재가 겹친 시장환경이었으나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축적해온 기술력으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