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2021년 연례 다양성 및 포용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의 여성 글로벌 인력은 회사 전체 인력의 25.8%에 달한다. 또한 이사 이상 임원 중 여성 비율은 21.7%다.
또한 라이엇게임즈 본사 내 소수민족 고용 비율은 미국 노동시장 평균인 14.7%를 넘어서는 17.3%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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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직원 신규 채용 수는 2020년에 28%였으나 2021년에는 30.4%로 늘어났다.
라이엇게임즈는 기업 내 남녀 급여평등에 대해서는 "이 분야에서 우리의 노력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라이엇게임즈 내에서 여성이나 소수자에 대한 급여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