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산업단지를 사진·영상으로 담아주세요’

산단공, ‘2022 산업단지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

일반 국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시각에서 산업단지의 희망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2 산업단지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사

‘산업단지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산업단지의 역동적인 모습 ▲활력이 넘치는 기업 현장의 모습 ▲산단 근로자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관련 주제 등 대한민국 경제 핵심인 산업단지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해서 제출하면 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국민과 근로자 시각에서 본 산업단지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과 바람직한 변화상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부문이다. 사진은 올해 촬영된 사진에 한해 JPG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영상 부문은 순수 창작한 15초~4분 이내 자유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1점씩 복수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시상내용은 ▲사진 부문 대상 150만원(1작품), 우수상 50만원(2작품), 장려상 20만원(3작품) ▲영상 부문 대상 200만원(1작품), 우수상 100만원(2작품), 장려상 30만원(3작품) 등을 수여한다.

비응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군산 산업단지

부문별 대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총 6작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접수 방법은 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공단 SNS에 10월 2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홍보 콘텐츠를 수렴해 산업단지 인식 개선과 활력이 넘치는 산업단지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