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총 14개 강소특구 내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소특구 지역별로 발굴된 추천 기업을 집중 보육하고, 투자 멘토링 등 기업 육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퓨처플레이는 설명했다. 특히, 강소특구 추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중견 기업이 참여하는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 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상금을 수여하며, 대·중견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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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 기업에겐 ▲대·중소 기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 사업화 연계 ▲퓨처플레이 직접 투자 기회 제공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사 및 대중견 기업 간 밋업 행사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