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아이패드 프로·10세대 아이패드, 오는 10월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2/08/16 08:45    수정: 2022/08/16 08:59

애플이 오는 10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M2칩 탑재 아이패드 프로와 보급형 10세대 아이패드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15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Lanzuk)의 블로그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 (사진=씨넷)

란즈크는 중국 제조사를 인용해 보급형 10세대 아이패드가 다음 달 열리는 아이폰14 공개 행사 이후인 오는 10월 새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는 평평한 모서리와 더 큰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A14 바이오닉 칩, 5G 기능, USB-C 포트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주 애플이 이미 지난 9월 아이폰14, 애플워치8 공개행사의 사전 녹화를 이미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애플이 이번 가을 두 개의 행사를 계획 중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행사의 경우 아이패드와 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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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작년 4월 12.9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 M1 실리콘 칩을 탑재한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다. 올해 나올 M2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0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패드OS16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아이패드OS 16에는 메시지, 사파리 등 소규모 개선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또, 2022년형 아이패드 프로에는 맥세이프 충전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