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현병 당사자, 사회복귀 위해 새로운 기회 제공 관건”

지디넷코리아 마련 ‘정신장애인, 편견을 넘어 당당히’ 좌담회서 다양한 논의 오가

헬스케어입력 :2022/08/14 10:15    수정: 2022/08/14 10:16

지디넷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장애인, 편견을 넘어 당당히’ 좌담회를 지난달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조현병 당사자 2명과 ▲이권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사무총장 ▲윤진웅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과 전문의 ▲이근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과 팀장 등이 참여했다.

조현병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지면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한 정신질환이다. 그렇지만 질환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 등이 아직 우리사회에는 팽배한 실정이다.

여기에 일부 자극적인 언론 보도는 이러한 편견을 강화시켜 조현병 당사자들로 하여금 사회적 고립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결국 치료와 재활 의지를 꺾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참석자들은 “조현병 당사자의 온전한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를 위해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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