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토지 가격이 6년 새 2배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이태원동)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 2016년 1300만원대 안팎에서 올해 1월 기준 2600만원까지 상승했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 대지면적 약 600㎡인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해 지하 3층~지상 2층에 연면적 약 993㎡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2018년 11월 재건축이 허가됐지만, 송중기는 당시 이혼을 겪으며 재건축을 진행하지 않았고 당초 단독주택 완공예정일로부터 약 8개월 후인 2022년 2월 8일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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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은 최소 200억원 이상 가치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지어진 주택은 최근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 소개된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