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및 양자기술 스타트업 SDT(대표 윤지원)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DT는 지난해 윤두표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고문으로 선임하고 고문역 직속으로 품질경영팀을 분리하는 등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윤 고문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무선사업부 제품기술팀, 제조센터 제품기술팀, 제품기술팀 S/W검증그룹장, Global CS팀장 등을 거친 품질경영 전문가이다.
SDT는 산업 현장의 장비와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산업용 IoT 및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지난 6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양자암호통신장치 기술을 이전받아 양자 기술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고객들이 SDT의 안정적인 AIoT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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