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첫 VDI솔루션 도입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논산시에 틸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VDI 솔루션을 도입,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틸론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도입한 틸론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과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 권한 통제 등 기존 CC인증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틸론은 설명했다.

이번 '논산시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은 외부에서 직원이 접속하면 논산시 메인 서버 자원을 할당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개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무 중 생산 및 발생하는 모든 자료와 데이터는 메인 운영 서버에 저장, 보호된다.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사내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유지할 수 있어 VPN 대비 보안성이 높고,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 등의 기술도 함께 도입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체계를 구현했다.

최백준 틸론 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재택근무가 보편화하고, 기존 정부원격근무방식(GVPN)에서 발전한 재택근무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안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업무 환경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VDI 구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다 공공 레퍼런스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