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라매 사옥에 ‘K-디지털 플랫폼’ 개소

방송/통신입력 :2022/08/10 08:53

SK텔레콤이 서울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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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 체험과 청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SK텔레콤이 가진 인프라와 기술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최신 테크 기반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의 선순환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