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계열사 워너아이는 롯데하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포인트와 경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신규 가입자 선착순 1천명에게 상품권 구매, 캐시백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워너아이 포인트 3천점을 지급한다. 워너아이는 신규 가입자에게 포인트 1천500점과 함께 100명씩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과 달콤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워너아이는 신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롯데하이마트는 10~30대가 전체 회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워너아이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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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아이는 ‘생각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대한민국 생각환전소’를 기치로 지난해 8월 출시한 이후 소비자의 현재 또는 미래 의향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테크 기업으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윤영현 워너아이 대표는 “워너아이는 최근 온라인 상에 흩어져 있는 쇼핑 등 여러 정보들을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위시.2.0' 서비스를 새롭게 열었다”며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콘텐츠 제휴 등 양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