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계열사 워너아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 케이비앤시와 제휴를 맺고 개인 데이터에 기반한 쇼핑몰 ‘위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워너아이 앱을 통해 서비스되는 위샵은 ▲소비자의 현재 또는 미래 구매 의향 정보와 쇼핑·상품 연동을 통한 구매 유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 간 정보 공유 ▲기업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마케팅 비용 절감 ▲정보 제공에 따른 소비자 혜택 확대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워너아이는 구매 의향 정보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확률이 높은 사실에 대한 정보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샵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구매 의향 정보를 파악하고, 여기에 케이비앤시에서 제공하는 쇼핑정보와 연계해 최적의 정보를 노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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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워너아이 대표는 “위샵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개인별 관심사와 생각 등을 쇼핑과 접목해 소비자 성향 분석 등 기업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노출시켜 직접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워너아이는 위샵 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상 한번뿐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상품과 경품으로는 삼성 더프리스타일, 삼성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LG 룸앤TV, 애플 아이팟 프로, 프롬비 넥밴드 선풍기, 달콤커피 샌드위치세트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