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계열사 워너아이(대표 윤영현)는 트라이씨클과 양사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와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환승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워너아이는 일상 속 작은 생각들에 가치를 매기고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앱 출시 후 9개월여만에 회원 수 50만명을 넘어섰다. 트라이씨클은 아울렛 패션브랜드 전문몰인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워너아이에서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회원으로 환승 시 또는 하프클럽, 보리보리에서 워너아이 회원으로 환승 시 각각 추가 할인쿠폰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워너아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워너아이 회원이라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권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워너아이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재 또는 미래의 구매 의향 데이터 수집, 분석 작업에 더욱 힘을 쏟고, 트라이씨클은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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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워너아이 대표는 “제휴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제공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주고 고객에게는 맞춤형 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워너아이 앱 또는 하프클럽 및 보리보리 PC, 모바일웹·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