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 프루프포인트는 동남아시아 및 한국(SAK)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를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프루프포인트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과 가장 큰 위험인 '사람'을 중심으로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포춘 100대 기업 중 75%가 프루프포인트 고객사다.
프루프포인트 SAK 지역 부사장에 선임된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최근에는 플루럴사이트에서 아시아 및 인도의 기업영업팀을 이끌었고, 그 이전에는 체크포인트 에서 3년 반 동안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이사를 역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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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시장이 회복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직원들의 유연성과 민첩성이 향상되는 이 시점이 프루프포인트에게는 물론,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든 이용자를 보호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 혁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프루프포인트에 합류한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루프포인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수석 부사장인 알렉스 레이는 "에반 두마스 부사장의 광범위한 업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전반에 걸쳐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