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스캐너·문서보호 기술 브랜드 런칭

PC 없이 결과물 전송하는 '스캔웨이', 문서 보호 브랜드 '페이퍼케어' 등

홈&모바일입력 :2022/08/01 09:12

한국엡손이 1일 국내 가정·사무용 시장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스캐너·문서 보호 기술 브랜드를 런칭했다.

런칭 브랜드는 네트워크 스캐너 브랜드 '스캔웨이'(ScanWay), 문서 보호 기술 브랜드 '페이퍼케어'(PaperCare) 등 2종이다.

스캔웨이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 없이 각종 문서를 스캔한 후 내부 파일 서버나 클라우드, 이메일 등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결과물을 전송한다. 대표 제품으로 북 스캐너 'ES-580W', 업무용 문서 스캐너 'DS-790WN' 등이 있다.

관련기사

한국엡손이 네트워크 스캐너 브랜드 '스캔웨이', 문서 보호 기술 '페이퍼케어'를 런칭했다. 사진은 스캔웨이 대표제품 DS-790WN. (사진=한국엡손)

페이퍼케어는 스캔 과정에서 원본 문서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이다. 스캔 과정에서 급지 이상으로 용지가 걸리거나 찢어지는 것을 막는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원고 보호 기능 등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스캐너 사용 목적에 따라 소비자나 고객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 2종을 출시했으며 향후 신제품도 순차 출시해 가정용·사무용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