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분기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플레이스테이션5는 글로벌 시장에서 240만대 출하됐다. 지난 2020년 11월 이후 누적 출하량은 2천170만 대다.
소프트웨어(SW)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4천170만개를 기록했다. 애드온 콘텐츠를 포함한 비 퍼스트파티 게임의 판매가 줄어들었다. 2분기 퍼스트파티 게임 출하량은 640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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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SW 판매의 79%가 디지털 다운로드를 통해 진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1%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은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4천730만명을 기록했지만 월간 활성사용자 총계는 3% 감소한 1억200만 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