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친환경 기업 행보를 위한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로드투제로 계획을 밝히며 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과 사업 활동에서 '환경 발자국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던 소니는 이번 성명을 통해 2040년까지 기업 활동의 모든 가치사슬에 탄소중립성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위해 소니는 사무실의 환경 영향을 더욱 줄이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기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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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니는 오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5%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제품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더욱 줄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