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2분기 12조 3천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DS) 부문 10조 9천억원, 디스플레이(SDC) 8천억원을 투자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20조 3천억원이 집행됐으며 DS 부문 17조 6천억원, 디스플레이 1조 5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전분기와 같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증설과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며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 첨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주당 361원 현금배당 결정2022.07.28
- [1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1兆...전년대비 1.53% ↑2022.07.28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2조원...역대 두번째로 많아2022.07.28
- 삼성전자 세계 첫 3나노 출하는 '소부장 협력 성과'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