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태블릿PC 등 휴대하기 좋은 포터블 기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8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24일까지 태블릿PC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2% 성장했다. 같은 기간 블루투스 음향기기 판매량은 80% 늘었다.
전자랜드는 두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 점을 꼽았다. 특히 태블릿PC는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지에서 영상을 보거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다. 블루투스 음향기기는 별도 연결선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캠핑족'이 많이 찾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태블릿PC는 간단한 영상 및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여행 인증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전자랜드쇼핑몰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니 포터블 기기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전자랜드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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