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26일 22TB 대용량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전 세계 시장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출하 제품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WD 골드', NAS(네트워크 저장장치)용 'WD 레드 프로', 영상감시 기록 특화 제품인 'WD 퍼플 프로' 등이다.
![](https://image.zdnet.co.kr/2022/07/26/a97022ce53983be45e56832d240b63b4.jpg)
해당 제품에는 UFS 메모리 기반으로 데이터 저장을 최적화한 '옵티낸드',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록 기술인 'ePMR', 헬륨 가스를 충전해 발열을 낮추는 '헬리오실' 등 기술이 투입되었다.
라비 펜데칸티웨스턴디지털 HDD 부문 제품 관리 및 마케팅 선임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의 기술 리더십과 업계를 선도하는 HDD 포트폴리오를 통해 오늘날은 물론, 미래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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