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이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NFL은 25일(현지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NFL플러스'를 공개했다.
NFL플러스의 기본요금은 월 4.99달러(약 6천600원), 연 39.99달러(약 5만3천원)다. 광고 없는 리플레이 재생, 코치필름을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요금은 월 9.99달러(약 1만3천원), 연 79.99달러(약 10만5천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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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TV나 PC를 통해서는 시청이 불가능하고 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만 지원한다.
로저 구델 NFL 사무국 최고관리자는 "NFL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미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지금이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하기에 딱 맞는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