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 대상 종함 보안관제 솔루션 출시

AI·머신러닝 기반 24시간 모니터링 가능

방송/통신입력 :2022/07/25 10:25

LG유플러스가 종합보안서비스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보안사업 확대를 위해 출시한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회사가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 가능하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 ▲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IT 기반의 비대면 스마트워크로 바뀌면서 중요 정보자산이 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분산됐다. 정보 보호가 복잡해진 만큼 사이버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가 기업들이 보안 위협을 직접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보안솔루션과 관리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 금융기업 뿐 아니라 보안인력 고용과 위협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서비스의 주요 서비스군으로 설정 ▲회선 기반 보안사업 모델 발굴 ▲오피스보안 통합관제 ▲AI 관제 서비스 고도화 등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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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 가입자는 3개월 동안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사의 보안과 회선 임대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면 결합 할인도 얻을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관리자용 웹사이트와 필요시 보안장비 제공, 회선과 주요 서버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 외에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