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 포함 필요성과 관련 인정기준 등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관련 원전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럽의회는 지난 6일 원자력을 EU 택소노미에 포함하는 것을 의결한 바 있다.
해외 원전정책 동향을 고려할 때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설정 역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주현 박사는 이날 녹색분류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조 박사는 글로벌 정책 동향 등을 참고하되 국내 여건을 반영해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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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계획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 등을 발표하는 등 주요 원전 인정기준에 대한 국내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원전업계 의견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논의시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