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호텔 25층 엘리베이터 갇혔다"

생활입력 :2022/07/21 09:46

온라인이슈팀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구조를 요청했다.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베이터에 탄 영상을 게재하며 "공황이 있는 저는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 흑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방송인 이혜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영상 속 이혜원은 긴박하고 당황스러운 순간에 엘리베이터 이곳저곳을 핸드폰 카메라로 비추며 초조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엘리베이터에서는 비상벨 소리와 함께 "잠시 이상이 생겼다. 인터폰으로 연락을 바란다. 비상전화로 연결하겠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후 이혜원은 "나왔어요 ㅜㅜ흑. 공항인지 공황인지. 호텔 25층에서. 너무나 무서웠어요. 아직도 닭살이…어른이 눈물 한 바가지 흘렀어요"라고 긴박했던 순간을 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잘 구조되신 거죠? 정말 다행입니다", "상상만으로 무서워요.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상가건물 두 번 그런 적 있어서 그때 기분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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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