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주차 전쟁’ 등 자가용 중심의 이동 문화로 발생하는 도시의 딜레마 상황과 이에 도전하는 회사 구성원들의 여정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티 딜레마’를 전용 웹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10여년 전 제주도에서 5명으로 시작한 쏘카가 전국 4천200여개 쏘카존을 확보하고, 2만여대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온 과정을 조명했다.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이 비대면 무인 서비스로 수많은 주차장과 차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어떤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해결해왔는지도 그려진다.
이번 다큐멘터리엔 쏘카 성장 과정을 지켜봐 온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마크 무어 쓰론트리캐피탈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등도 참여했다. 이진우 삼프로TV 대표, 조현용 MBC 소비더머니 MC도 다큐 제작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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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쏘카 대표는 “회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모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매해가 도전이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꿋꿋이 이겨냈고 향후 도전도 언제나 그래왔듯 이겨내며 더 멋진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 5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쏘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거나, 다큐멘터리 전용 웹페이지를 들어가면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