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지디넷코리아, 'AI 활용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매월 차별화된 주제로 시민과 소통..."디지털 미래 대비 정보 교류의 장"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8층)에서 제1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기존 구로에 위치하며 IoT 지원 중심의 거점으로 운영되었으나, 최근 상암 에스플레스센터로 이전하면서 공간정보, 데이터 기반 디지털 융‧복합 지원 거점으로 기능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 후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 후 AI 기술 발전의 달라진 방향들과 우리 사회와 일상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통해 다양한 AI 물결을 진단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제1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AI 분야 전문가 초청을 통해 ▲ AI를 활용한 서울시 시정정책(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전략팀 김영현 팀장) ▲ AI를 활용한 업무방식의 변화(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재희 이사) ▲ 일상생활 속 AI 도입사례(KT CCaaS 정영환 사업팀장)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방은주 지디넷코리아 전문기자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AI 발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놓고 발표자들과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간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 후 변화된 AI 활용과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미래 AI 기술의 융‧복합에 관한 제언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신청을 통해 일반시민, 관련 분야 기업 임직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에 한해 참석확인증을 발급한다.

한편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은 스마트시티, 디지털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관련 분야 임직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AI, 메타버스, 디지털포용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는 AI 뿐만 아니라 비대면 산업의 가속화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분야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