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고장 진단·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세탁기 작동 중 '쾅'..."원인 조사할 것"2022.07.15
- 삼성전자, 1초에 영화 275편 처리하는 GDDR6 D램 개발2022.07.14
- 삼성전자, 반도체 등 기술 175건 111개 중기에 무상 양도2022.07.14
- 삼성전자, 피지서 태평양 도서국들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2022.07.13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