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기가 작동 중 파손됐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회사 측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14일 국내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삼성전자 매장에서 구입한 세탁기가 이불을 세탁하던 중 폭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다용도실에 설치된 세탁기에서 굉음이 나서 보니, 문이 떨어지고 유리판이 깨져있었다는 증언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전화해보니 오늘 바로 온다고 했다"며 "이 세탁기는 많이 팔린 모델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섭다"고 부연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해당 제품은 자사 제품이 맞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해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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