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7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만8천85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6806.9명), 해외유입 338명 등 총 3만9천196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4만1천278명(해외유입 3만8천341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934명(12.7%)이며, 18세 이하는 8천768명(22.6%)이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로 전체의 21%에 달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2천116명(56.9%), 비수도권에서 1만6천742명(43.1%)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명을 넘어선 1만590명을 기록했고, 서울은 9천64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338명 중 검역단계 확인은 15명이고, 국적으로는 내국인이 205명, 외국인 133명이다. 유입국가별로는 아시아 175명(중국 2명), 유럽 85명, 아메리카 61명, 오세아니아 13명, 아프리카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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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0대 1명 등 총 1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96명(치명률 0.13%)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9명, 신규 입원환자는 14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9천982명(수도권 2만3천10명, 비수도권 1만6천972명)이 늘어 7월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만8천3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