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6월 판매량, 전월 대비 152% 증가"

최근 3년간 음식물처리기 온라인 시장 조사 결과, 점유율 1위 차지

홈&모바일입력 :2022/07/14 10:25

스마트카라가 자사 음식물처리기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최근 장마가 시작돼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카라는 다나와리서치가 진행한 최근 3년간 음식물처리기 온라인 시장 판매량 조사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해 2천억원 규모로 추산된 전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566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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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400 Pro (사진=스마트카라)

지난 5월 출시한 '스마트카라 400 Pro'는 고온건조, 분쇄 기술력으로 2L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한다. 평균 4시간이던 처리 시간을 약 30% 줄였다.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코드만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무더위·장마와 편리미엄·친환경 가전에 관심이 많은 신혼 가구의 수요 증가, 신제품 출시 등이 맞물리면서 이와 같은 판매량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음식물처리기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