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는 가트너가 올해 발행한 '하이프 사이클 포 데이터 사이언스 앤 머신 러닝(Hype Cycle for Data Science and Machine Learning) 2022' 보고서에 '데이터 라벨링 및 가공' 부문 샘플 벤더로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하이프 사이클은 가트너가 혁신적 기술부터 기대의 정점, 환멸의 도래, 이해의 확산, 생산의 안정까지 총 5단계로 미래 핵심 기술을 예측하고 도식화한 것이다. 가트너는 데이터 자산을 추가로 분류, 세분화, 주석 추가 및 보강하는 데이터 가공에 대해 언급하며 고품질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워크스테이지’라는 브랜드로 글로벌 활동을 전개 중인 크라우드웍스는 36만명 크라우드워커들의 행동 데이터와 국내에서 쌓은 고품질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총 집약된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의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데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크라우드웍스는 2017년 4월 설립 이후 AI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에 다수의 대중이 참여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해 기술혁신을 뒷받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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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 품질대상 유통품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공지능 학습대상 이미지 샘플링 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데이터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아왔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이번 가트너 등재는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품질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