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오나미 "♥박민 녹이는 비법 있다"

생활입력 :2022/07/09 09:19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을 향한 사랑을 과시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동상이몽2' 스틸(사진= SBS 제공)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나미는 연인 박민에 대해 "별명이 '축구계의 최수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이벤트 가이'다. 혼자 흘려서 했던 말도 다 기억하고 챙겨준다"고 박민에 대해 자랑하며 자신의 생일에 해준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날 오나미는 "박민을 1초 만에 설득시키는 한 방이 있다"라며 예비신랑 박민을 녹이는 설득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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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데뷔와 동시에 주목 받으며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금까지 다양하게 활동해오다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코치로 활동 중인 박민과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출연 중인 한 프로그램을 통해 9월 4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