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대표 이은수)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소재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개최한 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락환 회장, 카비 이은수 대표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교육에 카비의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 및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ESG 혁신경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밀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한다. 영상인식 기반 솔루션은 급가속, 급감소,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등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카비 솔루션은 지자체 및 산하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등에 대한 ESG 혁신경영에 기반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처벌법의 방어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비 이은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비 솔루션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 운전자에게 맞춤형 사고예방 리포트를 제공하고 연료절감, 온실가스감소,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이번 카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안전운행 습관이 대한민국 모든 운전자에게 정착되길 바라며 아울러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비는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전국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제3차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Best Green Driver) 대회'를 이달부터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