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디즈니·픽사 IP 굿즈 판매

패션, 뷰티, 홈리빙, 테크가전 등 13개 프로젝트로 구성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7/07 09:07

와디즈와 디즈니가 전 캐릭터 IP가 총출동한 새로운 굿즈를 첫 출시한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월부터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팬즈메이커 4호 디즈니 편의 IP 제품화를 완료 짓고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여지는 제품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에 디즈니 IP를 입혀 오직 와디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팬즈메이커 디즈니 편에 선발된 총 메이커는 50팀으로, 첫 출시 기획전을 거쳐 하반기 다양한 품목이 차례로 공개된다. 6월8일부터 시작한 오픈 알림 신청자 수는 약 1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와디즈, 디즈니 IP 기획전 오픈

이번 팬즈메이커 디즈니 편은 패션, 뷰티, 홈리빙, 테크가전 등 일상의 즐거움을 다채롭게 확장시켜줄 총 1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함께 일상 곳곳에서 활용될 높은 실용성까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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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같은 4DX 좌석 효과를 주는 햅틱 쿠션 비츠기어 ▲보는 각도와 거리에 따라 움직이는 팝아트 렌티큘러 액자 ▲깎지 않고 쓰는 탄소펜 ▲원하는 기능을 커스텀 해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리모컨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들을 활용한 DIY 모빌 키트 ▲한국 전통의 미와 디즈니 캐릭터를 접목한 자개소반 ▲젤리 형태의 클렌징 슬라임까지 뛰어난 기능과 제품력에 더해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를 살린 제품들이 돋보인다.

와디즈 IP크리에이터팀의 이인균 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와디즈로 검증된 메이커들이 협업해 새로운 사업 확장과 도전의 기회를 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디즈니를 좋아해왔던 팬들에게는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굿즈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