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개발자 노트를 통해 2.5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신규 던전 ‘템푸스’ ▲군단장 장비(무기, 방어구, 장신구) 및 정예 군단장 방어구 추가 ▲리뉴얼 던전 ‘30군단의 은닉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지난 달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아이온 클래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1만 8천여 명 중 50% 이상이 아이온 클래식을 오픈 직후부터 즐겨온 이용자로 확인됐다. 설문을 통해 확인한 이용자 의견의 일부는 2.5 업데이트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개발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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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클래식은 화룡왕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이계의 칼날, 화룡왕’ 이벤트를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NPC에게 ‘이계의 결정’을 구매한 뒤 ‘이계의 제작대’를 이용해 무기를 연마할 수 있다. 연마 단계에 따라 ‘마석, 용족 재료, 기간제 펫, 빛나는 이계 화룡왕 무기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받는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오늘(6일) 업데이트된 ‘통합 월드 거래소’를 통해 서버, 종족 구분 없이 아이템 및 키나를 거래할 수 있다. 서버마다 다른 키나 가치를 고려해, 통합 월드 거래소의 재화를 ‘큐나’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