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새 아이폰 출시를 앞둔 애플이 미국 내 보상판매 기준가를 내렸다. 아이폰12 프로·프로맥스 기준가는 최대 650달러(약 85만원)에서 600달러(약 79만원)로 하락했다.
애플은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나 택배를 이용해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 구입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크레딧이나 기프트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내 아이폰12 프로·프로맥스의 보상판매 기준가를 최대 650달러(약 85만원)에서 600달러(약 79만원)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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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12 미니 등 보상판매 기준가도 각각 20달러(약 2만 6천원)씩 하락했다. 컴퓨터 제품 중 가장 하락 폭이 큰 제품은 아이맥 프로로 최대 보상판매 가격이 150달러(약 19만원) 하락했다.
국내 적용되는 보상판매 기준가는 아이폰12 프로맥스 최대 72만원, 아이폰12 프로 최대 62만원으로 올초 대비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