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스왓이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는 이탈리아 맥피사의 최첨단 셔츠프레스 머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셔츠 세탁 200만건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2021년 연면적 900평 규모의 B2C 세탁공장인 경기도 양주 스마트팩토리 설립 당시 의류 케어라벨 인식과 분류를 자동화하는 정확도 99.9%의 인공지능(AI)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글로벌 회사들의 세탁 및 프레스 머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면서 공정 효율과 비용 절감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온 결과 셔츠 세탁 200만건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세탁특공대가 국내 1호로 도입한 맥피사의 최첨단 셔츠프레스 머신은 스팀 에어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서 주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4개의 다림질 몸판이 회전하며 한 번에 4벌의 셔츠를 다림질할 수 있어 의류 손상과 기존 다림질 공정의 문제점인 재다림질 이슈를 최소화했다. 최종 다림질이 완료된 셔츠를 자동으로 옷걸이에 걸어 이동까지 가능한 셔츠프레스 머신을 통해 기존 보다 20% 이상 공정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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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프레스 머신을 개발한 맥피사는 세계 각지의 100여개 이상의 럭셔리, 유명브랜드에 각종 의류 공정 및 프레스 기계를 납품을 하는 6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기업이다. 프레스 단계에서 의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섬세하게 마무리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탁특공대는 셔츠프레스 머신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맥피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신규 프레스 머신 도입을 위해 논의 중이며 최근 일본 샨코사사의 더블프레스 머신을 추가 도입하는 등 공정 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공동대표는 “세탁특공대는 자동화 분류 AI시스템 개발과 연구에만 약 7억원, 구축 및 설치에 9억3천만원을 투자했다. 맥피사 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회사들의 다양한 설비에 대한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 투자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셔츠 세탁 200만건을 달성했으며 세탁 공정에 대한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의 성과가 고객분들께 혜택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