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는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전용 보안을 제공하는 자회사 '빅원(VicOne)'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빅원을 통해 자동차 생태계에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량 보안운영센터(SOC) ▲무선 보안 ▲차량 내 보안 ▲서비스형 침투실험 및 자동차 취약점 관리 등 상세한 사고 분석 및 신속한 대응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커넥티드카는 전 세계에 4억 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커넥티드카를 겨냥한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강화에 대한 자동차 제조 업체들의 시급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빅원은 트렌드마이크로 혁신의 집약체로 업계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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