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NSHC(대표 최병규)는 싱가포르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IT 교육행사 브레인핵(Brainhack)에서 보안 캠프 'Cyber Defenders Discovery Camp(CDDC) 202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는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브레인핵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을 비롯해 AI, 항공기술, 코딩, 가짜 뉴스 탐지, 증강·가상현실(AR/VR) 등 다양한 IT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
NSHC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을 통해 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OS 보안, 악성코드, 네트워크, 암호학, 포렌식, 리버스 엔지니어링, 공개 위협 정보(OSINT) 등 총 14개의 과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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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SHC는 해킹대회(CTF)도 진행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폴리텍 대학교 및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IT 보안 분야 인재들이 참여했다.
NSHC 최병규 대표는 “CDDC 2022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 한국 기업은 NSHC가 유일하며 싱가포르와 동아시아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사이버 보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K-보안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