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IoT·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에 대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련 빅데이터 제공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U+스마트안전장구는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의 안전모, 안전벨트 착용 여부·안전고리 체결 여부를 IoT센서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U+스마트레이더는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안전 이상상황을 실시간 탐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CCTV를 통해 영상촬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험상황을 실시간 감지해서 알람을 울리고 안전관리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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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로 CCTV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화재 감지 ▲설비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5G 이동형 영상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안전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하고, 경영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