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마스터컨트롤 'Mx' BMK 2022서 공개

컴퓨팅입력 :2022/06/30 19:21

한국후지쯔가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MK) 2022에 참가해 마스터컨트롤의 ‘매뉴팩처링 엑셀런스(Mx)’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29일과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BMK 2022는 이마팩(IMAPAC)이 주최하는 바이오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시상식이다.

마스터컨트롤은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품질 관리, 검수 및 제조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전세계 1천200여개 이상의 기업에 QMS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MK) 2022에 마련된 한국후지쯔의 마스터컨트롤 ‘매뉴팩처링 엑셀런스(Mx)’ 부스(이미지=한국후지쯔)

QMS는 품질경영을 위한 솔루션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EDMS, LMS, QMS, EBR, 감사, 공급업체, 위험요소, GLP시험, GCP 시험, eTMF, BOM, 프로젝트, eBR, eDHR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양질의 문서를 종이 없는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다.

마스터컨트롤의 Mx는 쉽고 빠르게 전자제조기록서(eBR)를 구성 및 변경할 수 있고 예외별검토(Review by Exception)을 통해 한 페이지에서 빠르게 검토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변경되는 생산기록서를 디지털화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시장에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디지털 상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공정을 분석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단축한다. 특히, 로우코드 방식을 적용해 비개발자도 생산 기록, 작업자 교육 기록, 표준업무절차(SOP)등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디지털화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종식을 앞두면서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이 대폭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분야에서 해외 수출 기준 마련은 물론, 품질관리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위해 데이터 주도 인텔리전스 및 품질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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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는 2013년부터 마스터컨트롤의 국내 단독 파트너로서 제품 판매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후지쯔 박경주 디지털솔루션 본부장은 “Mx는 출시 2년 만에 135여개사가 도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며, “기존 MES와는 차별화된 높은 유연성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제조기록서를 디지털화 하여 기업의 제품 출시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