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타라운지'서 글로벌 기후변화 토론 열린다

GYCC 행사에 메타라운지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2/06/30 14:22    수정: 2022/06/30 15:24

KT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KT는 올해부터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 행사에 메타라운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GYCC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글로벌 청년조직인 GYCC청년랩이 주관하는 행사다. 글로벌 청년들의 미래세대 기후변화 활동·소통의 장이 되는 행사로 올해는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업무 협약식은 메타라운지 MOU룸에서 진행됐다. 메타라운지는 회의,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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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금한승 탄녹위 사무차장,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GYCC청년랩 박래은·김다인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은 "KT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는 기업, 학교, 공공기관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메타라운지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