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 공식명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랭커 챔피언십(KPRC)’으로, 경쟁전 시즌 18의 랭킹 상위 1천위 이내 이용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4인 스쿼드로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즌 18 종료 후 별도 공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현재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 맵인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에서 총 5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나, 시즌 18의 경쟁전 맵 로테이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점수는 펍지 e스포츠 글로벌 룰셋(S.U.P.E.R)을 적용하여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제공되며, 온라인으로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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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을 즐기는 일반 이용자 중 국내 최강자를 가린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온라인으로도 진행 가능하지만, 최고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실력자가 탄생하는 무대인 만큼, 공정성을 지키고자 오프라인 무대에서 진행하고 이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며 “많은 이용자 분들이 국내 최고수의 탄생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