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20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9천453명, 해외유입 142명 등 총 9천595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5만9천341명(해외유입 3만5천141명)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명, 신규 입원환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명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47명(치명률 0.13%)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에서 20대 비중은 24.5%로 4명 중 1명은 20대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23명(12.9%)이며, 18세 이하는 1,657명(17.5%)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천195명(55.0%), 비수도권에서 4천258명(45.0%)이 발생했다. 서울(2천281명)과 경기(2천440명) 지역 발생이 신규 확진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단계 확인은 9명이고 13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추정) 별로는 중국외 아시아 69명, 유럽 37명, 아메리카 33명, 오세아니아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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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천761명(수도권 5천384명, 비수도권 4천377명)이 늘어 6월3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4천423명이다. 이 중 집중 관리군은 1천86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지난 1주간(6월 23일~6월 29일) 1차 1천927명, 2차 5천975명, 3차 1만1천779명, 4차 6만87명이다. 일 평균으로는 1차 275명, 2차 854명, 3차 1천683명, 4차 8천5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