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을 '글로벌사회공헌위크'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사회공헌위크는 한국·아시아·아메리카·유럽 등 세계 각지에 자리한 현대모비스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스페인 부품 사업장 직원들은 산티아고 성지순례길 환경보호활동을, 헝가리 사업장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구호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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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지역결연기관 배식봉사활동과 장마철 방역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은 "글로벌사회공헌위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지역별 특화 사회공헌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장별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