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제9대 독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독상의는 한국·독일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홀가 게어만 신임 독일 회장은 한국 회장인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와 함께 한독상의를 관리·운용한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취임사에서 "양국 기업이 사회적 책임 중요성을 인지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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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의는 정하중 지멘스 사장을 신임 한국 부회장으로, 이지숙 바이엘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회계 담당자로 각각 선임했다.
1981년 설립한 한독상의는 주한미국상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외국 상공 회의소로, 회원사 약 500곳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