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中企 자금조달 시장 '본격' 뛰어든다

더존비즈온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매출 채권 현금화 사업 우선 추진

금융입력 :2022/06/22 14:12

신한은행이 중소기업 자금 조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방식으로 합작법인이 운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본점.

합작법인을 통해 매출채권 팩토링과 기업신용평가업(CB)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기업의 매출채권을 현금화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금융 상품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적시에 자금을 구하지 못하거나 판매 기업인 경우 구매 기업의 부도 등으로 인해 자금을 적시에 공급받지 못하는 애로 사항이 있었다. 

합작법인서는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 매출 흐름 등 각 경영활동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회계 및 ERP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에게 매출채권 팩토링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팩토링 신청·심사·실행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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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존비즈온이 획득한 '기업 정보 조회업'을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도 수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중소기업에 신속한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는 특화 금융플랫폼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종 업종간 제휴를 통해 데이터 연결로 업의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