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3만6천 명분이 추가로 국내 도입된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3만6천 명분이 6월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72만6천 명분이 국내에 도입됐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도입 물량은 총 96만2천 명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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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입된 72만6천 명분 중 25만7천 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6.17일 기준)은 46만9천 명분이다.
한편 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 명분이 도입됐으며, 2만3천 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6.17일 기준)은 7만7천명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