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프리미엄 스피커 'L75ms 올인원 뮤직 시스템' 출시

최대 350W 고출력, 내장형 앰프·드라이버 5개 탑재...199만원

홈&모바일입력 :2022/06/17 09:35

하만 인터네셔널이 프리미엄 스피커 'JBL L75ms 올인원 뮤직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JBL의 대표적인 클래식 라인인 'L100 Classic' 스피커와 'L82 Classic' 스피커로 대표되는 클래식 감성을 이어받았다.

JBL L75ms 올인원 뮤직 시스템은 최대 350W의 고출력을 제공한다. 내장형 앰프를 탑재해 별도 앰프가 필요하지 않고, 블랙 쿼드렉스 폼 그릴 뒷면에는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춘 드라이버 5개를 탑재했다.

JBL L75ms 올인원 뮤직 시스템 (사진=하만 인터네셔널)

이어 32 비트, 192kHz 고해상도 DAC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책장이나 캐비닛 등 측면 공간이 제한된 곳에 스피커가 위치하면, 뒷면에 있는 베이스 컨투어(BASS CONTOUR) 스위치를 조정해 베이스의 과도한 울림과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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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TV, 턴테이블, 블루투스 등과 유무선 연결할 수 있다. 3.5mm AUX는 물론 HDMI ARC 지원으로 TV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운드바로 이용할 수 있다. MM 포노 입력 단자가 적용돼 턴테이블 연결할 수 있어 LP 음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과 사운드도 구현한다.

출시 가격은 199만원이다. 하만 인터네셔널은 이달 20일부터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20만원 상당의 출시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