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예상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4가지 핵심

간소화·친환경·지능형·보안 꼽아…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도움

방송/통신입력 :2022/06/17 10:11

"화웨이는 기업들의 차세대 데이터센터(IDC)가 간소화·친환경·지능형·보안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린바이펑 화웨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지난 16일 대전 ICC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로드쇼'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이날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과 풀스택 IDC 솔루션'을 주제로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린바이펑 사장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전체 무선 접속·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초융합 IT 인프라 아키텍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센터 관련 "화웨이는 아키텍처·전원 공급·온도 제어·O&M 등 4개의 재구성을 제안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 세미나를 계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 세미나에 이어 다음달 6일 광주, 21일 대구를 순회한다. 8월11일에는 부산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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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 세미나 기간 동안 한국화웨이는 화웨이의 제품을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부스는 풀스택 IDC, 지능형 캠퍼스, 스마트PV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각 존 별로 스토리지·네트워크·전송·화상회의 장비·UPS·인버터 등 화웨이의 장비와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시나리오별 솔루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